[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SK텔레콤(사장 대표이사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오는 7일부터 휴대전화로 문자나 사진을 웹페이지에 올려 실물 사진첩으로 출판할 수 있는 ‘I, Story’를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I, Story’는 휴대폰의 문자나 사진을 문자메시지(SMS)나 멀티문자메시지(MMS)로 전용 웹페이지(www.istory.co.kr)에 업로드해 이를 실제 출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휴대전화로 문자나 사진을 #5000으로 전송하면 블로그 기반 개인 웹페이지에 자동 업로드된다.
이용자는 자녀의 성장이야기를 담은 ‘육아일기’나 특별한 요리비법이 담긴 나만의 ‘레시피’, 기념일, 파티 등에 개인적으로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주제로 나만의 사진첩을 만들 수 있다.
‘I, Story’ 요금제는 월 4900원(스탠다드)이나 월 5900원(프리미엄)에 SMS 60건과 MMS 30건 업로드 할 수 있는 문자형태의 메모 중심의 '일기형정액제', 월 15000원에 MMS 120건, SMS 30건을 업로드 할 수 있는 사진 중심의 '포토형정액제' 등이다.
‘일기형요금제’는 3개월마다, ‘포토형요금제’는 1개월마다 본인이 편집한 오프라인 사진첩을 출판 할 수 있다.(단, SMS·MMS 전송료는 별도 부과)
‘I, Story’ 서비스는 SK T world 대리점에서 가입하거나 ‘I, Story’ 전용 웹페이지(www.istory.co.kr)로 접속해 가입(휴대전화 인증)할 수 있다.
안회균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은 “I, Story서비스는 휴대전화로 나만의 오프라인 사진첩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새로운 개인형 출판서비스”라며 “향후 개인 서비스 뿐 아니라 커플, 동호회, 각종 이벤트 별 기획출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양화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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