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정관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700여명 분의 식사 준비는 물론, 배식과 뒷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합 한 관계자는 "건설공제조합은 'CG사랑나누리봉사단'을 구성해 모든 임직원이 연 1회 이상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며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한 재원으로 바탕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밥퍼나눔운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밥 한끼를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건설공제조합 이정관 전무이사(아래줄 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건설공제조합 제공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