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 간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는 지난 27일 서울에서 중소기업분야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중소기업지원센터 간 자매센터 지정·운영, 한국 중소기업의 메릴랜드주 바이오 산업 및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가 그룹 구성·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국내 중소기업이 미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이자 사이버 보안 및 방산산업에도 강점을 갖는 메릴랜드주 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메릴랜즈 주와 중소기업청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청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