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소비자학회가 주관하는 ‘2009년 소비자대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학회가 고객만족과 사회적 공헌활동 등 소비자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 만들어졌다. 시상 첫해에는 삼성전자와 LG생활건강이, 2008년에는 GS건설과 유한킴벌리가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비자학회는 "GS칼텍스가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종합에너지회사로서 소비자에게 기분 좋은 기업으로 다가가고자 펼쳐온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높이 평가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GS칼텍스는 주유소와 충전소 현장 서비스, 보너스카드와 제휴카드 할인, 전시회 후원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과 함께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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