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여성용 기능성 유산균 출시

입력 : 2015-06-03 오전 11:25:49
메디포스트(078160)는 여성 질 건강을 돕는 기능성 유산균 신제품 '지노프레쉬(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메디포스트)
이 제품은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사에서 개발?제조한 것으로, 메디포스트가 완제품을 수입해 전국의 산부인과 병?의원에 공급하게 된다.
 
지노프레쉬는 식약처로부터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 등 2종의 유산균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두 유산균은 건강한 여성의 질과 요도에서 분리한 것이다. 지금까지 12건의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질 내 유익균 증가 및 칸디다 질염 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이들 유산균은 세균성 질염과 방광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으며, 임신 및 수유 중에도 섭취가 가능하다.
 
전동훈 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부장은 "제품 유통에 앞서 6개월 간의 자체 테스트를 실시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며, "최근 여성 건강기능식품의 성분 및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검증해 시장에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지노프레쉬는 1일 1회 1캡슐을 섭취하며, 1개월 분에 4만5000원이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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