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는 BoA메릴린치와 HSBC 등 외국계 증권사로 발행지역은 유럽, 아시아 등 해외 금융시장이며,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투자자는 납입일로부터 3년 후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납입일로부터 40일 이후 만기 7일 전까지 교환권 행사가 가능하다.
현대중공업은 “그간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교환사채 발행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