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는 지난 달 출시한 제습기 '위닉스뽀송3D(모델명 DEG-SV150WMKD1)'의 사전예약판매가 조기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위닉스는 지난달 17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 및 종합쇼핑몰, 오프라인 양판점과 할인점 등을 통해 2000대 한정으로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사전예약판매 기간 동안 오프라인 양판점, 할인점 등에 유통되지 않아 고객들이 실물을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거뒀다. 위닉스 관계자는 "실물을 보지 않고도 프리미엄 가격대(소비자가 62만9000원)의 제습기를 고객들이 선택해준 데에 기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닉스뽀송3D'는 3개의 토출구를 통해 3방향 입체제습이 가능한 제습기로 정속형 제습기 대비 향상된 제습력과 현저히 낮아진 토출 온도를 확보했다. 국내산 인버터 콤프레서를 적용해 전력 소모와 소음을 최소화 했다.
또 SK텔레콤과 개발한 와이파이(Wi-Fi) 통신기술이 탑재돼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제습기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위닉스는 5년간 무상 품질보증을 하고 있다.
◇위닉스 제습기 '위닉스뽀송3D'.(사진=위닉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