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 삼화페인트 사장, 생산성CEO대상 수상

입력 : 2015-06-15 오후 1:57:45
삼화페인트는 허성 사장이 지난 13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한국생산성학회(학회장 임호순 고려대교수)가 수여하는 생산성CEO 대상(제조업부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삼화페인트 허성 사장(사진 오른쪽)이 임호순 한국생산성학회장으로부터 생산성CEO 대상을 받는 모습. 사진/삼화페인트
 
허성 사장은 분체도료 생산효율 극대화와 SCM 구축 및 고도화 등 제조업 생산성 향상과 협력적 상생문화, 안전경영 추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허 사장은 분체도료 생산에서 다운타임(생산설비가 가동되지 않는 청소, 검사, 수정, 대기시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생산성 20% 향상과 최단 생산납기(2.59일)를 시현한 삼화페인트 사례를 발표했다.
 
허 사장은 "분체도료 생산에서 의미있는 시험으로 제조설비에서 소홀히 여겨졌던 다운타임 관리의 중요성이 입증됐다"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최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