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달 신규 대출 급감

3월 달의 1/3 수준

입력 : 2009-05-12 오후 3:44:50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중국의 지난달 신규대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신문사 등 현지언론은 12(현지시간) 중국인민은행의 발표를 인용, 4월 인민폐 신규대출이 3월의 3분의 1 수준인 5918억위안( 1124420억원)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4월 신규대출은 거주민대출 1472억위안, 비금융업계 등 기타부문 대출 4446억위안으로 나타났다.
 
1~4월 인민폐 신규대출은 총 51700억위안(9823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700억위안 증가했다.
 
4월말 현재 금융기관의 인민폐 대출잔액은 355500억위안으로 지난해 보다 29.72% 늘었으며 금융기관의 외화대출은 지난달 70억달러에 달해 4월말 현재 외화대출잔액은 2422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9.8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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