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디바이딤채 전기주전자'.(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디바이딤채 전기주전자'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주전자 몸체와 뚜껑 모두 두겹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적용돼 가열시 부주의한 접촉으로 인한 화상을 방지해준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동시에 오랫동안 사용하더라도 쉽게 변질되지 않을 뿐 아니라 가열시 발생되는 유해물질로 인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편의성 측면에서는 지름 약 12.5cm의 넓은 물 주입구와 평평한 열판을 사용해 뚜껑을 열고 간편한 세척도 가능하다. 주전자 내부측면에는 물의 양을 알려주는 수위 표시 선이 반영돼 최대 1.7리터 용량까지 필요한 만큼의 물을 눈으로 확인하며 끓일 수 있다.
또 발광다이오드(LED)램프로 된 전원스위치를 통해 전원 작동상태를확인할 수 있고 손잡이에 원터치 자동 뚜껑 열림 버튼이 적용됐다. 주전자를 들어올릴 때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3중 자동전원차단 안전장치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사용 후에는 주전자 열판 아래에 있는 코드 보관장치를 이용해 코드를 정리해 보관할 수 있고 360도 회전 가능한 열판을 적용해 어느 방향에서도 주전자를 들고 내려놓기가 편리하다.
쵸콜릿 브라운(모델명 KA17DC)와 다크실버(KA17DS) 2개 모델로 출시됐으며 공장출하가 기준 6만9000원이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