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ELB·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

 

유안타증권은 3일까지 'ELB 47호'를 공모한다. CSI300지수가 기초자산인 1년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2%를 지급하고, 125%를 초과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25% 이하면 최대 18.75%를 지급한다.

 

'ELS 3397호'는 코스피200, HSCEI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4.5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ELS 3398호'는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이면 연 6.3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한다.

 

'ELS 3399호'는 만기 3년에 매월 HSCEI, 유로스탁스50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월 0.45%의 절대수익을 지급한다.

 

 

비씨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제휴해 터치형(NFC) 퀵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퀵패스'는 중국의 글로벌 카드사인 유니온페이가 개발한 터치형 결제 서비스로서 중국과 홍콩, 대만, 호주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퀵패스 카드를 퀵패스용 단말기에 가까이 댄 후 서명만 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결제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기존 결제 방식에 비해 결제 대기 시간이 단축된다. BC카드는 이번에 출시하는 플라스틱 퀵패스카드 외에도 KT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을 통해 터치 방식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퀵패스카드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강혁 비씨카드 사업지원부문장은 "플라스틱 카드 외에 모바일카드에도 유니온페이 퀵패스 기능을 탑재해 중국에 있는 주재원, 여행객도 스마트폰으로 직접 현장에서 비씨유니온페이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