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전용 두부 제품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두부를 단호박 또는 고구마, 감자 등과 함께 갈아 넣은 샐러드 타입의 두부다. 또 특별한 조리 없이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활용 가능하고, 스테이크나 피자 등과 같은 서양식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측은 집에서 간편하게 브런치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시식행사, 쿠킹클래스, 레시피북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특장점 및 활용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구계영 CJ제일제당 마케팅 담당 부장은 "소포제·유화제 무첨가 포장두부에 이어 올해 초 비타민 두부까지 선보이며 '건강한 두부'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주력했다"며 "이제는 브런치 두부를 통해 단백질 건강은 기본이고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두부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품 가격은 100g에 2280원, 200g에 3980원(할인점 기준)이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