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이자 정유·화학주도 동반 약세를 기록 중이다.
7일 오전 9시21분 현재
S-Oil(010950)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3.04%) 내린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GS(078930)도 4만8450원으로 전 거래일에 비해 1950원(3.87%) 하락하고 있다.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에 따른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이다.
전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최근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4.40달러(7.7%) 하락한 52.5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