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건설, 용인 수지와 신동백서 이달 동시 분양

입력 : 2015-07-08 오후 7:39:40
동도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수지와 신동백에서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수지 동도센트리움' 과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두 단지 모두 용인에서도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를 두루 갖춘 곳에서 선보이는 단지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먼저 수지에서는 '수지 동도센트리움' 16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36~42㎡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신혼부부와 1~2인 또는 2~3인 가구가 선호하는 평면으로 구성됐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이 직선거리로 약 800m인 교통 요지에 입지해 있어 지하철을 타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수원IC)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이현초가 자리잡고 있으며, 수지초, 풍천초, 이현중 등 수지에서 주목 받고 있는 명문학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마트(수지점), 수지구청, 상현동주민센터 등 마트 및 관공서가 단지와 가깝고, 인근에 상현공원과 단지 북측으로 근린공원이 지정돼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동도건설이 이달 분양 예정인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위)과 '수지 동도센트리움'(아래) 조감다. 사진/동도건설
 
동백지구와 맞닿아 택지지구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신동백에서는 '신동백 동도센트리움' 254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22~36㎡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위치해 있어 분당선 기흥역(구 구갈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 및 기타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분당~동백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10분거리며,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접근도 쉽다.
 
생활인프라도 단지 주변에서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길 건너에 위치해 있고, CGV와 각종 금융기관, 편의시설이 도보권이다. 또한 용인 행정타운과 용인시민체육공원(2015년 예정)이 인접해 행정편의와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며, 인근에 동백호수공원이 있어 여가활동하기에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백현초, 동막초, 백현중, 동백고 등의 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용인시립동백도서관,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용인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지와 신동백에서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로 혁신적인 평면구성과 상품성으로 투자가치 측면에서 전망이 좋다"며 "직접 실거주로 살아도 좋고 임대를 목적으로 한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두 단지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47-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용현 기자
김용현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