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측은 "티아라가 8월 첫째 주에 컴백한다"며 "애초 10월 국내 컴백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올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중국 공연, 드라마, CF 등의 스케줄을 9월 이후로 조정하면서 컴백 일정을 8월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어 "티아라 특유의 신나고 재밌는 무대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슈가프리'를 발표한 티아라는 이후 활발한 중국 활동을 펼쳐왔다. 멤버 은정은 지난 5월 솔로곡 '혼자가 편해졌어'를 발매하기도 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컴백을 앞둔 걸그룹 티아라. (사진제공=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