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는 오는 8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5 컬러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공/삼화페인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컬러톡 세미나는 매년 새로운 주제와 시도로 컬러 및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The Origin of Color'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년 세미나에는 색채전문기관인 NCS컬러 AB사의 부사장 칼 버틸슨, 컬러 및 조명 디자이너 벵트 알린 등이 참석해 강연한다.
이밖에 '지혜로 지은 집, 한국건축'을 쓴 김도경 교수, '한국의 정신과 문화 알리기'의 송혜경 상임이사, 한글폰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 등이 참석해 한국의 색과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세미나는 유료(전석 3만원)로 진행되며 입장료의 20%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