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동양종금증권은 공매도 허용 조치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 고객간 주식대차거래 서비스인 'My스톡렌털 서비스'를 재개하고 서비스 약정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My스톡렌털 서비스'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지점을 통해 주식이 하락할 때도 투자수익을 얻으려는 주식 장기보유 투자자에게 보유 주식을 빌려주고, 주식을 빌린 고객이 납부한 차입수수료의 일정금액을 대여자에게 대여수익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 고객간 주식대차거래 서비스를 활용하면 주식을 장기보유하는 투자자는 대여를 통하여 배당수익 외에 대여를 통한 '대여수익(대여기간에 따라 최고 연7%, 세전)'이라는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 적극적인 투자자는 차입 후 공매도(Covered Short Sale)가 가능해 주식이 하락할 때도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동양종금증권은 'My스톡렌털 서비스' 재개 기념으로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30일 까지 3개월간 서비스 약정 및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My스톡렌털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간 주식 대차거래 약정서만 작성해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이포인트(MyPoint) 5000점이 적립되고, 실제 대차 체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식대차 이용금액별로 총 151명에게 여행상품권, SK주유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동양종금증권 계좌보유 개인 또는 법인고객으로서 지점 또는 HTS(MyNet Plus)를 통해 유가증권대차거래 약정을 등록한 후 대여 또는 차입 주문을 내면 된다.
이 서비스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Asse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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