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누적 4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사진제공=컴투스)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누적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50일만에 1000만 건을 달성하고 2015년 2월 3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데 이어 또 다시 4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이용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주요 시장인 미국 애플, 구글 양대 마켓 동시 TOP 10 진입, 일본 구글플레이 최고 순위 경신, 전 세계 총 79개국 RPG 매출 1위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지표를 보이며 장기 흥행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머너즈 워의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 개발과 함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각 지역 별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인지도와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온 결과로 분석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주요 게임 시장을 넘어 다양한 국가에서 여전히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의 모습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