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휴가철을 맞아 부산과 양양에서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롯데주류는 5~9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더 베이 101'에서 '클라우드 가든파티'를 개최한다. 펍 내부와 테라스에서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간단히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7일에는 해운대 그랜드 호텔 지하에 위치한 클럽 '어비스'에서 '클라우드 나이트' 파티가 진행된다. 비키니 파티를 콘셉트로 유명 DJ들을 초청해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22~23일에는 '광안리 차없는 거리'에서 '광안리 워터건 축제'가 열린다. 메인 이벤트인 물총 싸움 이외에도 대형 클라우드 부스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 양양에서는 보다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서는 16일까지 해변에서 여유롭게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투숙객 전용 공간 '클라우드 비치'를 운영한다.
리조트 VIP 룸에는 캔맥주로 풍부한 거품을 만들 수 있는 '클라우드 메이커'를 비치해 소비자들이 방 안에서도 언제든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클라우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장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와 관련된 특별한 여름 휴가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주류)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