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노홍철이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10일 MBC 측에 따르면 노홍철은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촬영을 위해 지난 9일 유럽으로 출국했다.
노홍철이 출연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은 노홍철과 일반인 남성 4명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올가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유재석, 정형돈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방송 복귀를 앞둔 노홍철.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