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개국 20주년 고객감사 3일천하' 특집 방송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3일 연휴기간 동안 '개국 20주년 고객감사 3일천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TV홈쇼핑 방송상품의 누적 구매횟수가 3회 이상이고 총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GS샵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방송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GS샵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보험, 여행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한 상품은 모두 사은행사 대상에 해당된다. 또 모바일 GS샵과 GS샵 인터넷쇼핑몰에서 방송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사은행사에 포함된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가방 7종세트' 등 막바지 여름 관련 상품들이 연휴 기간 동안 대거 편성됐다.
◇이마트, 폭염 뚫고 나온 여름채소 산지직송전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전 점포에서 2015년산 햇 건고추와 여름 채소의 대표격인 고랭지 무, 배추 등을 산지직송으로 시세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폭염으로 여름 채소 수확에도 비상이 걸리며 가격 오름세 조짐을 보이자 여름채소 가격 안정화에 나선 것이다. 우선 고랭지 배추와 무는 우수 재배단지인 삼척 하장면과 평창 진부면에서 수확해 총 500톤을 마련해 각각 1850원(포기), 1480원(개)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올 해 첫 수확한 햇 건고추는 양건(1.8kg) 2만9800원, 화건(2.4kg)과 청양(1.2kg)은 3만5800원에 판매한다. 햇 건고추 구매 고객에게는 2015년산 햇 고추가루(600g)를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11번가, 생필품 8대 브랜드 대상 '대단한 세일'
유한킴벌리, P&G,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3M, 옥시 등 인기 생활용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트 8대 브랜드 대단한 세일 페스티벌'을 오는 30일까지 실시, 8900여종의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비롯해 11번가와 공동 기획한 제품도 선보인다. 기획전 기간 ID당 1일 1회에 한해 해당일 행사상품 전용 30%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모바일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모바일11번가' 앱과 '쇼킹딜' 앱에서 식품·유아 상품 결제시, 주문 금액의 20%(1일 최대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럭키 포인트 데이'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제공=11번가)
◇현대백화점, '광복 70주년 파워 코리아' 개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4개 백화점과 아웃렛에서 '광복 70주년! 파워 코리아'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외벽에 특별 제작한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고, 스티커형 태극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한편,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축하상품 70선, 7만원 균일가 기획전, 70% 할인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비너스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 유플렉스에서는 인기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쇼핑 캐스터'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 영패션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가에 내놓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도 인기 캐주얼 브랜드를 최대 30% 추가 할인판매 한다.
◇롯데마트, 소비부진 양계농가 돕기 나선다
사육 마릿수 증가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 돕기에 나선다. 최근 닭고기 공급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소비는 그에 못 미치는 현상이 나타나며 닭고기 가격이 2007년 이후 최저치로 하락해 양계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시름에 빠진 국내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말복이 끝난 직후인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점에서 총 50만마리 물량의 닭고기를 긴급 방출한다. 대표적으로 '영계(500g·냉장)'를 2300원에, '볶음탕용 닭(1kg·냉장)'을 4500원에, '토종닭(1kg·냉장)을 5800원에 선보인다. 또 높아져가는 치킨 가격에 움츠러드는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국민 치킨'을 5500원에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아우디 시승부터 할인 행사까지"
창립 35주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나이키, 디스커버리 등 50여개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한 특가에 판매한다. 3관에서는 인기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는 '창립 35주년 축하 기념 특가전'을 개최한다. 나이키 티셔츠와 바지가 최대 40% 할인된 각각 2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운동화를 3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바람막이 재킷과 다운 재킷은 최대 80% 할인돼 각각 9만원대와 15만원대부터 제공된다. 남성 브랜드 본지플로어 셔츠를 1만원대, 바지를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이 밖에도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아우디 시승 이벤트, 퓨전 난타공연, 캐리커처,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