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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즌을 겨냥한 스니커즈 신상품 '랜드로바 그랜드슬램'을 출시했다. 테니스 코트화에서 영감을 얻은 심플한 디자인에 세련미 느껴지는 가죽 소재를 적용해 캐쥬얼 감성과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각 제품마다 에나멜 코팅의 둥근 코, 신발 곳곳에 사용된 컬러 포인트 등의 디자인 요소가 재미를 준다. 스포티한 느낌과 가죽 소재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캠퍼스 룩부터 출·퇴근 룩까지 두루 매치할 수 있다. 총 21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8만8000원부터 20만8000원이다.

 

 

 

PB 디저트 상품 'CU에클레어'는 초콜릿으로 코팅된 슈(빵) 안에 커스타드 크림이 들어 있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다. '매우 맛있어 번개처럼 먹는다'는 뜻의 이름이 붙을 정도로 현지에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다. 그동안 주로 고급 부티크 등을 중심으로 고가에 판매됐지만 'CU에클레어'는 전문점 대비 75%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2000원)으로 판매된다. 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 두 가지 맛이며, 종이 받침으로 하나씩 포장돼있어 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의 휴대용 손 소독제 '라벤더 오가닉 핸드 새니타이저'를 출시했다.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 합성화학성분이 손에 남지 않으며,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손에 많이 서식하는 유해세균을 30초 이내 99.9% 제거한다. 에콰도르의 유기농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알코올이 살균 효과를 제공하며 유기농 라벤더 오일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은 숙면과 여름철 모기퇴치 효과도 있다. 59ml 용량으로 휴대하기 좋고, 500번 이상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6900원.

 

 

열대과일 과즙을 담은 유산균 음료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2종(스위티자몽, 망고)을 출시했다. 유산균과 비타민으로 생기있는 하루를 시작하시라는 뜻의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국내 최초의 컵타입 유산균 음료로 이스라엘산 스위티자몽과 망고 과즙을 넣었다. 또 몸에 좋은 유산균 배양액에 비타민C를 비롯해, 배변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까지 담았다. 가격은 2종 모두 250ml 1개에 1500원이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