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선물·옵션 만기일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국내증시가 12일 상승 출발했다.
전날 네 마녀의 날을 무사히 넘긴 가운데 새벽에 마감한 미증시의 상승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3.06포인트(+0.92%) 오른 1432.4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외국인이 630억 원 가량 순매수 하고 있지만 기관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360억 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장초반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다 230억 원 가량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2.77%), 의약품(+1.81%) 의료정밀(+1.63%)이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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