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웅기자] 다음달 1일 공식 출시를 앞둔 렉서스 ‘2016 올 뉴 ES’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먼저 고객들을 만난다.
렉서스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2016 올 뉴 ES의 비공개 특별 쇼케이스인 ‘2016 올 뉴 ES 익스클루시브 디스플레이 존’을 설치하고, 방문고객들에게 내외관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렉서스는 큰 폭으로 변신한 ES 라인업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전시 및 모델가격발표 등 세부사항은 다음달 1일 출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수입 프리미엄 중형세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는 명성과 큰 폭의 디자인과 성능 향상으로 출시 이전부터 고객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클로즈드 쇼룸 운영 기간에도 전시장별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준비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올 뉴 ES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2016 올 뉴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6 올 뉴 ES350’ 2종이다.
렉서스의 '2016 올 뉴 ES'가 다음달 1일 출시 전 전시장에서 먼저 공개된다. 사진/ 한국토요타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