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그릭요거트, 산양분유 등 총 25개 품목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이달 '유기농 청정목장 우유'의 인증 획득으로 우유 9개 전 제품, 분유 6개, 발효유 8개, 이유식 2개 등 총 25개 품목에서 로하스를 인증받았다. 유기농 청정목장 우유는 유기농 인증 단일목장에서 10배 더 깨끗한 1A 등급 원유에 저온살균과 특허공법을 적용한 우유제품이다,
또 산양분유는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원유로 만든 제품이다.
이외에도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이 없고 단백질, 칼슘 등이 우유의 2배 가량 함유됐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정직한 제품만을 개발할 것"이라며 "친환경 로하스 기업으로서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006년부터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제도를 만들어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과 단체의 제품을 인증해 주고 있다.
(사진제공=일동후디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