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3분기 사업적 시너지를 통해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00원은 유지했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28% 늘어난 357억원과 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소속 배우 활동률 증가로 인한 매니지먼트 실적 개선과 드라마 제작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정표 연구원은 "4분기에는 일본에서 '밤을 걷는 선비' 공연 매출이 인식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최근 영입한 배우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은 매니지먼트 실적을 10% 이상 확대하는 효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