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전국 500여개 나들가게와 동네슈퍼에서 123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중소기업청은 10일 동네슈퍼 활력회복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나들가게 전국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8월 시범 세일전(174점포) 때보다 약 3배 증가한 전국 500여개 나들가게와 동네슈퍼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세일상품은 라면, 식용유, 고추장 등 80여개 공산품과 20여개 정육·청과·채소 등 100여개 품목으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바로전화' 앱을 통해 행사점포 위치와 정보를 알 수 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