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1일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문화햇살콘서트'를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햇살콘서트는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중외학술복지재단과 한세실업, 이스트소프트, 한국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출연해 헨델, 차이코프스키의 가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평소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통과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문화햇살콘서트를 후원한다.(사진제공=JW중외그룹)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