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추석을 앞두고 기획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카페베네 추석선물세트는 프리미엄 더치커피 선물세트와 카페베네 마노 디 베네 선물세트 등 2종으로, 열풍으로 볶는 에어로스팅(Air-Roasitng) 방식의 원두를 통해 신선하고 균일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카페베네 더치커피 선물세트'는 고급 아프리카 커피의 대명사인 케냐 AA등급을 사용한 '프리미엄 더치 케냐 마운트 엘곤' 1병(375ml)과 카페베네 전용 농장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브라질 내추럴 커피와 에티오피아 커피를 블랜딩한 '프리미엄 더치 블랜딩 커피' 1병, 스테인리스 소재의 루핀 텀블러로 구성됐다.
원액 한병으로 더치 아메리카노를 최대 10~15잔까지 즐길 수 있으며 우유, 탄산수 등을 더해 더치 라떼, 더치 아포카토, 더치 에이드 등 새로운 음료 제조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가격은 3만6000원이다.
스틱형 원두커피 '마노 디 베네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산지 특유의 진하고 묵직한 커피 맛을 담은 '라틴아메리카 마일드', 은은한 과일향과 고소한 단맛이 어우러진 '아프리카 마일드'를 각각 4세트씩 구성했다. 마이크로 그라인딩(Micro Grinding) 공법을 적용한 미세원두분말을 20% 함유해 커피전문점에서 맛보는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구현했다. 마노 디 베네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도자기 소재의 퀸 머그도 추가 제공된다. 가격은 3만4000원이다.
이번 선물세트는 전국의 롯데마트와 롯데마트몰,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카페베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