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최근 출시한 수제 버거 '시그니처 버거'를 용인 수지DT점과 분당 수내역점에서 각각 15일, 18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서울 신촌점에서 처음 선보인 시그니처 버거는 총 20가지가 넘는 식재료 중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직접 골라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전담 크루가 즉석에서 직접 조리해 테이블로 서빙해 주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버거'와 맥도날드의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추천 버거' 등 2가지 방식으로 시그니처 버거를 즐길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시그니처 버거는 다양한 프리미엄 식재료를 직접 골라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전담 크루가 테이블로 서빙해 주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화제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용인 수지DT점과 분당 수내역점을 비롯해 더 많은 매장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맥도날드)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