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16일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대축제' 보상 판매 이벤트 등에 힘입어 8월 한달간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월평균 판매량 대비 약 35% 늘었으며, 국내 셰프컬렉션 총 누적판매량은 3만대를 훌쩍 넘어섰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보상 판매는 셰프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이 브랜드에 상관없이 김치냉장고를 제외한 100ℓ 이상의 구형 냉장고를 반납 시 최대 3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또 셰프컬렉션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8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삼성 파워봇 또는 독일 주방브랜드 휘슬러 주방용품 3종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박재천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건강한 집밥의 기본인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시는 셰프컬렉션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가 셰프컬렉션의 혁신적인 미세정온기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6일 염창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에 방문한 고객들이 미세정온기술로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시켜주는 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