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민간택지 첫 뉴스테이 공급

임대료 실질 인상률 2%대 예상

입력 : 2015-09-21 오전 9:07:43
인천 도화 공공택지에 이어 수원 권선 민간택지에서도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가 공급됩니다.
 
특화된 커뮤니티시설과 교육, 라이프 서비스를 갖추고 입주자 몰이에 나선 민간택지 첫 뉴스테이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240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수원 권선 꿈에그린'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32개동에 2400가구가 들어서며, 현재까지 계획된 뉴스테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전용면적 59㎡에서 84㎡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됩니다.
 
특별한 청약자격없이 누구나 살 수 있는 신개념 임대 주택으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초 계약 시 보증금은 10년 동안 인상되지 않고, 월 임대료는 연간 상승률 5% 이하로 제한됩니다. 특히,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앞서 공급된 뉴스테이 인천도화 e편한세상이 보증금과 월임대료 모두 3% 인상하는 것과 달리 월임대료만 인상해 실제 인상률은 2%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기석 수원 권선 꿈에그린 분양소장 = 보증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최초 보증금을 10년 동안 고정을 시키고, 월 임대료만 상승하게 되는데 실제로 저희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보증금과 월임대료 상승을 합한 연간 임대료 상승률을 보면 2%대가 되게 됩니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봉담IC와 5분 거리에 있으며,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봉담~동탄, 평택~화성, 봉담~광명 고속도로 개통과 수인선 고색역·봉담역 개통예정(2017년)으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기석 수원 권선 꿈에그린 분양소장 =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서수원에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광역 도로 교통망이 매우 우수하고, 특히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전철의 최대 수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접한 축산 과학원 이전지에 생태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공군비행장 이전 확정에 따라 스마트폴리스 조성계획 등 미래가치에 있어서도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조성되며, 조깅트랙과 키즈카페,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도서관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뉴스토마토 김용현입니다. (뉴스토마토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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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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