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이스타항공이 새 비행기를 도입하면서 하루에 4600명 이상을 수송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스타항공은 6일 김포공항에서 새로 도입하는 4호기, B737-700의 안전 기원식을 가졌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4호기 도입으로 하루 공급좌석수가 4600석을 넘게 됐다”며 “앞으로 항공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4호기 도입과 성수기를 맞아 7월 중순부터는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최대 26편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이어 “조만간 국제선 취항에 대한 비전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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