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은 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 지역 대학생들의 금융경제 이해와 건전한 투자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도청 및 전남지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참가신청 기간은 8일부터 31일까지이며 대신증권(www.daishin.com), 전남도청(www.jeonnam.go.kr), 전남경제인협회(www.jrea.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기간은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7주간이다.
주식, 선물옵션, 외환거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라남도 내 대학생 및 도내 고교 출신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각 부문 상위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주식, 선물·옵션 1위 수상자는 대신증권 입사지원시 우대한다.
남해붕 대신증권 토털서비스전략부장은 "이번 대회는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대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투자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대학생 대상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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