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3종 출시

연 13.75~22.5% 수익률, 총 150억원 규모

입력 : 2009-07-08 오전 9:56:03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은 조기상환·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10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 ELS 796호'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8.6%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80% 미만이지만 만기까지 장중가를 포함해 한번이라도 기준가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37.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797호'는 기아차와 한국전력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80%미만이지만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하여 한번이라도 기준가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22.5%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798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하여 한번이라도 기준가 대비 14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준가 대비 100%이상 140% 이하인 경우에는 지수 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연 13.75%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100%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7월 15일이다.

 

각 상품 당 50억원 씩 총 판매규모는 150억원이며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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