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김준수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11월 7~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4~25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김준수는 서울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는 김준수가 그동안 발매했던 3장의 정규앨범 곡들을 색다른 콘셉트로 구성한 무대와 다음달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수록곡의 무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준수의 서울 공연 티켓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 옥션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