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0월 분양

9개동 규모, 전용면적 84~129㎡ 총 886세대 분양

입력 : 2015-09-25 오전 9:34:48
현대건설(000720)이 오는 10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1블록(송도동 397-11)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를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지하 2층, 지상 17~36층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6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84㎡ 644세대(A·B·C·D) ▲99㎡ 232세대 ▲129㎡ 10세대(A·B) 등 중소형이 전체의 72% 이상을 차지하고, 총 7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단지로 현대건설의 '에너지 하이 세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국내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효율등급 '1++'의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세대별로 에너지 절약과 실내환경 관리가 가능한 에너지·환경관리시스템과 손실되는 열을 회수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외기냉방겸용 폐열회수환기시스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이미 조성돼 있는 센트럴파크 인근의 다양한 상업시설과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등으로도 통학 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역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제3경인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인천대교, 제1,2 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인천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으로 접근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입주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평면 변화가 가능한 설계가 적용된다.
 
주택형에 따라 주방 부분의 수납 및 식당 공간을 넓힌 '가족공간 강화형' 평면이나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학습공간 강화형' 평면 등의 맞춤형 평면을 입주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입주고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셉테드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각 개별 세대에는 외부인들의 접근 및 침입 등을 감시 할 수 있는 현관안심 카메라를 설치해 입주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동현관 자동 출입 시스템을 적용해 U-KEY의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무인택배시스템 설치로 배달원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 택배를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남녀독서실, 도서관, 키즈카페, 북카페 등의 시설들로 채워져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시간·장소 구애 없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에너지 절감 효과와 명품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한 브랜드 아파트로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송도 랜드마크시티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만큼 현대건설이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 인근(인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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