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추석연휴 후 휴식이 필요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이 필요해' 여행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0~11월 출발하는 일부 상품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을 통해 동남아지역 해당 여행객에게 마사지혜택 또는 라텍스 베개를 제공한다. 중국 관광객에게는 마사지 또는 온천욕 체험혜택, 일본 관광객에게는 가격할인 또는 고급 차 제공, 유럽관광객 와인 또는 올리브 바디오일 제공, 미주여행객 특식 또는 와인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하나투어의 명절증후군 극복 힐링여행 기획전 이미지컷. 사진/하나투어
이중 '홋카이도 4일' 상품은 일본 북해도 3대 온천인 노보리벳츠온천과 도야온천에서 숙박 및 온천욕을 체험하고 예약인원 별 차등할인(3명 이상 5만원, 6명 이상 12만원, 9명 이상 20만원)이 적용되는 상품으로 가격은 87만9000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단독일정인 '시애틀-밴쿠버-로키일주 7일' 상품은 시애틀과 밴쿠버의 전망대인 스페이스 니들과 플라이오버 등이 포함된 노옵션 상품으로, 객실당 와인 1병이 제공되며 16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