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 분양

지하 2층, 지상 21~25층 11개동 규모, 총 1041세대 분양

입력 : 2015-10-01 오후 2:47:29
현대건설(000720)이 경남 거제시 상동동 110번지(상동4지구 A3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거제' 총 1041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1~25층, 전체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A 552가구 ▲84㎡B 340가구 ▲119㎡ 146가구 ▲138㎡ 1가구 ▲141㎡ 1가구▲142㎡ 1가구 등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선자산과 계룡산, 독봉산, 국사봉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양정저수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과 연결된 약 500m 산책로도 조성된다.
 
주변 광역 도로망을 통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좋다.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부산까지 약 1시간 이면 이동할 수 있고, 신거제대교를 통해 통영 및 경남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오는 2020년 마산~장목항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마산 및 창원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거제중앙로와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고현지구 생활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거제시청, 법원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 상업시설과도 인접해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는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줄이기 위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과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각 개별 세대에는 현관 앞, 센스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인 현관 안심카메라도 설치된다.
 
세대 내부에는 어린 자녀의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가 적용되며, 욕실에는 미끄럼방지 타일도 도입된다.
 
차량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도 단지 내 들어서 유치원, 학원 등의 통학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세대에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실별온도 제어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해 편리하게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
 
층간소음 문제도 신경을 썼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응 설계기준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재를 30㎜(기존 20㎜)로 강화해 적용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거제는 거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고현 생활권에 입지하고 미래가치가 뛰어나 분양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며 "중소형 위주의 구성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완성도 높은 특화 시설과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거제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02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거제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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