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소폭 하락했다.
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49% 내린 1969.68에 마감했다.
개인은 1060억 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131억, 1252억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종이목재, 보험, 서비스는 상승한 반면 통신, 증권, 섬유의복은 내렸다.
이지형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국경절 연휴와 미 연준 FOMC 의사록 발표로 쉬어가는 장세가 예상되며 3분기 기업실적이 양호할 경우엔 소폭의 상승세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0.24% 오른 686.42에 마감했다.
원달러는 4.40원 오른 1180.70에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0.02% 오른 1만7725.13에 거래를 마쳤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