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5일 신체 부위별 최적화된 소재 적용을 통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신개념 경량 다운 '스파이더 재킷'을 선보였다.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출시한 네파 스파이더 재킷은 쌀쌀한 날씨에도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체 부위별 보디맵핑 기술을 적용했다.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느끼는 몸판은 보온성이 높은 헝가리 구스 다운 소재를 사용하고, 움직임이 많은 팔과 옆면 부분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4way stretch 기능의 폴리스판 니트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한 신개념 경량 다운 재킷이다.
3도 컬러배색과 슬림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남성용은 머스타드, 블랙, 레드, 인디고 블루 ▲여성용은 카키, 레드, 와인, 인디고 블루 등 4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32만원이다.
(사진제공=네파)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