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일 대비 600원(2.4%)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691억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23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 신장률은 식재유통 20%, 푸드서비스 7%, 유통 10%로 전부문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유통부문의 매출이 현대백화점의 출점과 판교점 식품관의 호조로 점차 올라오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개선될 것으로 보는데, 이익비중이 가장 큰 단체급식 부문에서 효율성 강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