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전날과 같이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충청이남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 강원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 아침에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아침 기온은 9도, 낮 기온은 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1.0∼3.0ｍ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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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