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눔국민대상'은 봉사, 기부, 생명나눔, 희망 멘토링, 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는 데, 그중 기업사회공헌 분야의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부산은행은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라는 BNK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 아래 ▲나눔 활동▲메세나▲공익사업▲교육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화활동을 지속해왔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부·울·경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부산은행과 BNK금융그룹에 있어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그룹의 핵심가치이자 가장 자랑스러운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5년 8월12일 말복에 부산은행 본점이 위치한 부산 남구 문현동의 성동초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명을 상대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