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CSR리서치센터’가 ‘토마토CSR연구소’로 이름을 바꿉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토마토CSR리서치센터’는 지난 1년 ‘대한민국 500대 상장기업 지속지수’ ‘대한민국 금융산업 지속지수’ ‘농축협 지속지수’ 등 한국 사회와 경제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 중요한 리서치 결과를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성을 잣대로 한 사회와 경제의 여러 부문의 체계적인 평가는 우리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한편 더 바람직한 지속가능사회상을 향한 토론의 장을 여는 순기능을 갖습니다.
설립 1년을 맞은 ‘토마토CSR리서치센터’는 짧은 기간이지만 사회책임에 관하여 성공적으로 의제설정 기능을 수행하였다는 판단 아래 ‘토마토CSR연구소’로 확대 개편해 기존 의제설정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책임 연구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안치용 토마토CSR리서치센터장이 그대로 토마토CSR연구소장을 맡아 연속성과 전문성을 살려가게 됩니다.
우선 당장 다음주에 ‘대한민국 공기업 지속지수’를 발표합니다. 전체 공기업 가운데 규모가 크고 국민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115개 공공기관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책임 수준을 평가해 공기업1, 공기업2, 기금관리형, 위탁집행형, 강소형의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조사한 지속지수를 공개합니다.
‘토마토CSR연구소’는 명실상부하게 국내 CSR을 대표하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겸비한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합니다. 뉴스토마토 독자와 사회 각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