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16일 'e편한세상 충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는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 중소형, 대단지 프리미엄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 충주기업도시 2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충주'는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전용 59·84㎡, 5개 타입 총 14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A 1억7680만원, 880만원 ▲59㎡B 1억7580만원, 825만원 ▲84㎡A 2억4830만원, 1210만원 ▲84㎡B 2억4750만원, 1100만원 ▲84㎡C 2억4830만원, 1925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정액제(59㎡ 700만원, 84㎡ 1000만원)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9일 기업도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2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1월 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에 마련됐다.
충주기업도시 첫 1군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충주'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