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225650)이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종합 무역 박람회인 '제 118회 캔톤페어(Canton Fair)'에 참가했다고 19일 전했다.
쿠첸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프리미엄 IH압력밥솥을 비롯해, 전기레인지, IH멀티쿠커 등 다양한 소형가전을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쿠첸은 중국 최대 종합 무역 박람회인 '캔톤페어'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개최되는 중국 최대 종합 무역 박람회다. 중국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이자, 사업 창출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불리는 박람회다.
쿠첸은 지난 2010년 처음 캔톤페어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회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쿠첸의 제품을 소개하며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 소비자들과 바이어들 사이에서 쿠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하게 되어, 앞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