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한국토지신탁(034830)은 오는 23일 부산 동래구에서 공급되는 '동래 지웰'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동래 지웰'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186-21번지 일대에 자리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총 3개동 규모다. 내부 평면은 △전용면적 59㎡A 133가구 △59㎡B 7가구 △59㎡C 1가구 △84㎡A 72가구 △101㎡A 2가구 △101㎡B 1가구 △145㎡ 3가구 등 총 219가구로 구성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3일 부산 '동래 지웰'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한국토지신탁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져 사업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디벨로퍼 1위 신영그룹의 시공사인 신영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았다.
이 단지는 달북초, 온천중, 사직고 등 명문학교를 도보거리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는데다 유명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동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3, 4호선 미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중앙대로, 충렬대로 등이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 부산중심 어디든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대부분의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권을 확보했다. 또 발코니 확장 및 드레스룸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것도 장점이다. 의류와 악세사리를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일부세대)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뒤로 금정산과 등산로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최고 25층 높이로 설계될 예정으로 시원스런 조망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학군, 생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실수요자들로부터 반응이 뜨겁다"며 "평균 3.3㎡ 800만원대 후반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할 계획으로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42-7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