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오는 23일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현장판매가 시작된다.
애플 리셀러 매장인 프리스비는 언락 아이폰6S을 오는 23일 전국 프리스비 8개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21일 전했다. 명동점·강남스퀘어점·대전점·부산서면점은 오전 8시부터, 홍대점·건대점·분당점·IFC몰점은 오전 9시부터 구입 가능하다.
프리스비는 지난 15일 언락 아이폰6S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준비된 사전예약 수량이 모두 마감됐지만, 현장 판매분은 별도로 책정된 덕에 선착순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6S 이미지. 사진/KT 홈페이지
프리스비 관계자는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 애플 판매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신제품출시 때마다 조기오픈을 통해 가장 먼저 제품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제품도 프리스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리스비는 언락폰 구매예정자를 위한 보상판매 서비스를 마련했다. 브랜드와 무관하게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한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서 휴면 기기를 많이 보유한 고객일수록 유리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기존에 쓰던 아이폰을 반납한 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보상 금액에 3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나카드 결제 시 액세서리 구매시 사용가능한 이벤트카드 3만원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삼성카드 결제시에는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론칭당일 아이폰 신제품 선착순 구매고객 1000명에게는 비츠 헤드폰 30% 할인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