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아이폰6S의 한국출시일을 앞두고 이동통신3사의 예약가입이 시작된 후, KT에서는 개시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5만대의 예약가입 물량이 소진되는 등 아이폰6S 시리즈의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아이폰6S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의 4종이 출시됐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로즈골드 색상이 나온다는 소식에 세계 각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국내에선 지난 2일,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폰6S 로즈골드 색상을 들고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6S 로즈골드 예약가입자가 가장 많다”며 “아무래도 새로운 색상이다 보니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려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렇듯 로즈골드 색상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동통신사간의 물량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국내 이통사에 공급하는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신규 컬러 모델 확보에 무게가 쏠릴 전망이다.
◇ 모바일통에서 아이폰 간편하게 신청하기
이에 ‘모바일통’에서도 아이폰6s 로즈골드 컬러 재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바일통 관계자에 따르면 “로즈골드 색상 모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능한 많은 양의 재고를 확보해 고객에게 원활하게 단말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모바일통에 총 300대 가량의 로즈골드 색상의 단말기가 확보된 상태다.
아이폰 예약은 현재 원활하게 진행 중이며 대리점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통 사이트에서 더 쉽고 간편하게 아이폰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폰6s 신청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통’ 홈페이지(www.mobileton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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